전남도립대학교(총장 박병호) 미래자동차학과는 광주광역시교육청으로부터 특성화고교 교원을 대상으로 수행하는 특수(미래자동차 정비)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됐다고 5일 밝혔다.
앞서 미래자동차학과는 전라북도 특성화 고교 교원을 대상으로 ‘전문교과 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차에 대한 미래자동차분야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입학부터 졸업까지 전액등록금을 지원하는 전남도립대 미래자동차학과 문병준 학과장은 “최근 자율주행 자동차와 전기자동차 분야에 대한 교원 확충, 교육과정 개편 및 시설, 장비 구축을 수행한 결과로 특수(미래자동차 정비)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되었다면서, 향후에도 광주‧전남 지역혁신 플랫폼사업과 일학습병행제 사업을 통해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 부품 정비기술 인력양성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