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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뉴스

전남도립대학교 도예차문화과 제 23회 졸업작품전 개최

등록일 : 2022-12-12

조회 : 739

도예차문화과 제 23회 졸업작품전.jpg
전남도립대학교(총장 박병호) 도예차문화과가 2022년 12월 13일 (화)~12월 17일(일) 6일간 광주 남도향토음식박물관 제23회 졸업작품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제23회 졸업작품전은 16명의 2학년 학생들이 지난 2년 동안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지도와 학생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배우고 익힌 결실의 결과물들로만 준비한 작품으로서 학생들이 준비한 작품 중 일부는 전국 공모전에 출품하여 입상한 작품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박병호 전남도립대학교 총장은 “이번 졸업작품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하며, 도예작품이 오랫동안 숙성된 점토로 빚어 천천히 그늘에서 건조한 다음 높은 온도에서 정성 들여 소성할 때 비로소 훌륭한 작품이 완성되듯이, 여러분이 그 분야에서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며 궁극적으로 아름다운 삶도 이루어질 수 있으리라고 확신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전남도립대학교 도예차문화과 학과장(윤영근 교수)은 “그동안 학생들이 작업실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흙과 동고동락하면서 빚어 만든 도예작품들이 수차례의 소성 과정을 거치고, 때론 실패를 거듭하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 완성된 소중한 작품들입니다. 비록 2년이라는 짧은 배움의 기간 속에서 진행된 결과물로,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졸업작품전을 준비하기까지 학생들을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신 도예차문화과 모든 교수님과 앞장서서 헌신한 학회장 및 과대표 그리고 학생들의 수고에 박수를 보냅니다.”라고 말했다.
전남도립대학교 도예차문화과는 한국의 전통도자기, 현대도자기를 다도와 차도구 제작 기법을 접목하여 지도하며, 미래 도예와 다도산업을 선도할 창의력과 성실성을 겸비한 전문도예인을 집중육성하고 있으며, 도예 및 차문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입학 후 기초부터 다양하고 실무적인 교육을 통해 도예가로서 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학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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