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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뉴스

전남도립대, 일학습병행 사업기간 5년 연장 승인

등록일 : 2022-10-27

조회 : 756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jpg
 전남도립대(총장 박병호)는 전문대 일학습병행(단장 미래자동차학과 안기원 교수) 선도 대학으로써 2018년부터 5년간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결과로 향후 5년간 지원 기간을 연장하는 승인을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았다.(2022.10.26)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전문대 재학생 단계 일학습병행사업 중 자동차 분야는 전국에서 전남도립대가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다. 이는 훈련시설, 실습 장비, 교수진, 행정직원, 전라남도의 적극적인 지원들이 있기에 가능하였다. 또한 광주·전남지역의 자동차 산업이 발전하고 있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전문 인력 부족으로 인한 산업체의 인력양성 요구가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일학습병행 사업 분야는 자동차 정비, 차체수리, 도장, 인공지능 드론 등이다. 전남도립대에서 수행하고 있는 일학습병행 분야는 자동차 정비, 차체수리, 도장, 인공지능 드론 등이며, 2021년도에 일학습병행에 참여한 학생은 38명이고, 참여 기업은 18개이다. 

 전문대 재학생 단계 일학습병행은 1학년 2학기에 참가 학생을 선발하여 2학년때 1년간 실시되며, 대학에서는 NCS기반의 현장외훈련(Off-JT)을 수행하고, 협약기업에서는 현장훈련(OJT)을 수행하면서 참여 학생들은 기존 교육방식과는 다른 방식으로 자동차분야 전문기술을 습득하고 있다.

 수업 방법은 주중 월, 화는 학교에서 이론과 기초 실습을 배우고, 수, 목, 금은 해당 학습기업에서 기업현장 교사의 지도하에 전문 직무를 훈련한다. 학비는 전액 지원될 뿐만 아니라 그 외 월 40~60만 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취업은 훈련 종료 후 해당 학습 기업과 협의를 통하여 이뤄진다. 

 훈련 종료 후 외부평가를 통해 자동차정비 산업기사와 동등한 L3 자격증이 주어진다. 일학습병행은 학생들에게 전문 기술 습득과 취업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최적의 사업이다.

 전남도립대는 일학습병행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 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취업명문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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