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 고교 교원대상으로 친환경 미래자동차분야 전문성 강화 연수 진행

[전남도립대학교 미래자동차학과]

특성화 고교 교원대상으로 친환경 미래자동차분야 전문성 강화 연수 진행
 

전남도립대학교(총장 박병호) 미래자동차학과는 8월 9일부터 8월 13일까지 전라북도 직업계 고교 교원을 대상으로 ‘전문교과 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차에 대한 미래자동차분야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특성화 고교 교원 10명을 대상으로 자율주행자동차 기술과 전기자동차의 고전압 안전 및 정비 실습에 대한 내용으로 전남도립대 High Tech 실습장에서 진행한다.

전문성 강화를 위한 미래자동차 연수에 참여하는 교사들이 전기자동차 정비에 필요한 안전장비 착용을 통해 안전 장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습 차량의 고전압 차단 절차, 모터, 인버터, 고전압 배터리 정비 실습을 통해 직접 체험하는 교육이다.

입학과 동시에 신입생에게 2년간 전액등록금을 지원하는 전남도립대 미래자동차학과 김대원 학과장은 “최근 자율주행 자동차와 전기자동차 분야에 대한 교원 확충, 교육과정 개편 및 시설, 장비 구축을 수행한 결과로 전문교과 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미래자동차 분야 연수를 수행하게 되었다면서, 향후에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 부품 정비기술 인력 양성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립대 미래자동차학과는 참여 학생에게만 추가로 전액 장학금 및 월 40만 원의 훈련지원비 지급과 100% 취업연계가 보장이 되는 호남유일의 고용노동부 전문대학 일학습병행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67대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한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신입사원 채용에 다수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