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지원사업에서 운영한 "치매예방통합놀이전문가 자격증 취득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과정은 2024년 10월 17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저녁 19시부터 21시까지 수업이 진행. 총 18명의 교육생 중 15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자격증 과정은 치매 예방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놀이 및 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교육생들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식을 습득하도록 구성되었다. 교육생들은 전문 강사로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받으며, 고령화 사회에 맞는 신체활동과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치매 예방의 중요성과 통합 놀이의 효과에 대해 깊이 있게 학습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예방 지도사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들은 실버케어 산업에서의 취업 경쟁력 및 지역 내 치매 관련 종사자들의 역량도 한층 강화되었다.
김대원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많은 교육생들이 치매 예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전문성을 갖추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장헌범 전남도립대 총장 직무대행은 "15명의 교육생이 자격증을 취득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립대학교는 "치매예방통합놀이전문가" 양성을 통해 지역 사회 내에서 치매 예방과 관련된 활동을 활성화하고, 노인 돌봄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생들은 취득한 자격증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나아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이바지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