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 2024-11-25
조회 : 99
'JUMP(Jeonnam state University Mutal Patnership)'는 전남도립대가 지역사회와 상호협력 파트너십을 형성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개최한 행사다.
전남도립대는 담양군·지역민 등과 함께 올해 성과인 △진로직업체험 박람회(체험) △지역과 함께하는 평생직업교육 성과 전시와 체험 △산학협력취업패키지사업의 캡스톤디자인 우수성과 전시·체험 △혁신융합대학사업의 상상드론 플레이존 체험 △담양크리에이터지원사업을 통한 창업기업(14개 업체)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유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대학 간 통합에 대해 국립목포대·지역주민 등과 의견을 나눴다.
장헌범 전남도립대 총장 직무대행은 "대학의 어려운 위기상황 극복과 목포대와 대학통합을 원만히 추진하기 위해 주요 보직자를 교체 임명하였다"며 "이번 공유회를 계기로, 지역발전을 위한 대학-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고, 지역 현안문제 해결에 공동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립대는 예정대로 교육부로부터 2025년 4월 '통합대학 인가'를 받고, 2026년 3월 통합대학 출범이 이뤄지면 전남 최대 거점 국립대학으로 발전할 전망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출처 : KPI뉴스(https://www.kpi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