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 2024-05-13
조회 : 191
담양군과 전남도립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남도립대학교 인공지능드론학과, 전남캠 항공·드론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사)대한드론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남녀노소 성별 구분 없이 10대부터 70대까지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를 통해 국민의 드론 활용 역량 강화와 드론 관련 신산업 및 일자리 창출 등 정주여건 조성의 기반이 될 것이다.
또한 ‘GF드론스포츠단’창단식도 진행되었으며, 드론을 활용한 월례대회개최 등 저변 확대를 통해 드론 스포츠를 세계로, 미래로, 활성화시켜 나아갈 계획이다.
경기 결과 단체경기인 배틀드론 초등부는 최고장덕팀 1위 등 4개팀, 중고등부는 Easy아카데미팀 1위 등 4개팀, 대학일반부는 세계로비행팀 1위 등 4개 팀 등 각 각 12개팀이 수상하였으며, 또한 개인전인 스피드드론도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로 각 각 나뉘어 8위까지 24명이 수상하였다.
특히 인공지능드론학과는 수업과 연계하여 300대의 군집 드론 나이트 쇼 프로그램을 제작·운영하고 담양군 대나무 축제 상징 이미지 등을 시연하여 각광을 받았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대학과 협력하여 드론을 활용한 물류, 농업, 산림, 실종자수색 등 활성화시키겠다”고 하였으며, 조명래 전남도립대학교 총장은 ‘교육부로부터 항공·드론 최첨단분야에 4년동안 지원받고 있어 대학의 특성화 교육을 개방하여 지역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