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립대(총장 직무대리 장헌범)는 2023년 교육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항공드론분야에 선정되어 2026년까지 총 48억원(국고 40억, 도비 8억) 지원받게 되어 전남지역 항공드론분야 혁신융합 인재양성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 이번 사업은 대학 간 융합·개방·협력을 통해 국가차원의 첨단분야 인재 양성과 수도권·비수도권 대학이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개발 운영할 수 있는 사업으로, 항공드론분야는 경상국립대(주관대학), 전북대, 건국대, 서울대, 전남도립대 컨소시엄으로 선정되었고 전국 전문대학 중 전남도립대가 유일하며 인공지능드론학과와 미래자동차학과가 참여했다.  


○ 항공드론분야 혁신융합 인재양성을 위해 선정된 컨소시엄은 2026년까지 재정을 지원받아 공동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교원 및 학사제도 유연화, 기업 참여 프로젝트(we-meet)등을 추진하며 학생들은 전공에 관계없이 마이크로 디그리(소단위 전공)과정을 통해 첨단분야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고 또한 산림, 농어민, 직장인 등 전남 지역민들이 나노디그리로 드론 교육과정을 받아 지역 발전에 기여 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산·학·관·연·민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첨단분야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 전남도립대(인공지능드론학과)는 AI드론·UAM 설계 제작 실험 등 교육 뿐 만 아니라 AI드른 센터를 구축하여 드론을 기반으로한 산림디지털전환사업, 다도해 물류 택배 등 전라남도 R&D 사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