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도서관에서는 5월 12일 “지역민과 함께하는 열린 대학 운영”을 위한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인문학 강연은 전남도립대학교가 지역을 대표하는 공립대학으로서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여 인근 주민들도 참석하였다. 

‘열린대학 문화강좌’는 총 2회로 진행되며, 이번 1회차 프로그램으로 이상권 작가를 초청하여 ‘우리는 대체 어떤 어른으로 성장해야만 할까?’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였다. 

  이상권 작가는 ‘시간전달자’등 고등학교 국어교과서에 실리는 우수환경도서로르 펴내며 많은 이들에게 삶과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알린 작가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어른으로서 어떤 생각과 꿈을 가져야 하는지 중요성을 참가자들과 소통하며 풀어냈다. 

참가자들은 “작가와의 만남은 쉽지 않은 경험이었는데, 직접 이야기를 듣고 질문을 할 수 있어 좋았다”“어른으로서 어떻게 생각하고 살아야하는지 느낄 수 있었다”라는 소감을 나타냈다. 

김영민 도서관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진행하지 못했던 인문학강의를 진행하여많은 학생들과 지역민이 참석하였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하며 독서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지역민을 위한 도서관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있을 작가와의 만남에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