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학교는 함평군, 화순군 지역민을 대상으로 ‘드론정밀 방제 전문가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함평군민 대상으로 1월 22일부터 2월 12일까지 매주 화·목·토 평생학습관 및 함평문화체육지원센터에서, 화순군민 대상으로 1월 21일부터 2월 11일까지 매주 월·수·금 다지리구장 등에서 총 8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함평․화순군과 평생교육활성화를 위한 산·학·관 거버넌스 협약  체결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수요를 반영해 개설하였으며 수강인원은 지역별 12명이며 수강료 및 재료비는 전남도립대에서 전액 지원한다. 


 전남도립대는 2019년부터 교육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III유형 후진학 선도형 사업으로 전라남도 지역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평생교육과정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방제작업 등 농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교육 중심으로 이론‧실기 교육을 실시한다. 


 박병호 총장은 “지역수요 맞춤형 직업교육 운영으로 수요자 만족도가 향상  되는 평생교육 강좌가 되기를 기대하며, 지속적인 산‧학‧관 거버넌스 운영 확대를  통한 상호 신뢰구축으로 안정적인 취업처 확보와 지역 일자리 발굴, 지역인재 양성 및 선순환적 평생직업교육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