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라남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정비사 대상 하이브리드자동차교육 시행

전남도립대 미래자동차학과, (사)전라남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정비사 대상 하이브리드자동차교육 시행

전남도립대학교(총장 조명래) 미래자동차학과와 (사)전라남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사장 박경주)은 기술 교류 및 상호 공동 인력 양성을 위해 전남지역 조합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8월 26일에 “하이브리드자동차 교육”을 진행하였다.

전남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은 건전한 자동차 정비문화의 정착과 발전에 기여하는 조합으로, “하이브리드자동차 교육”은 최근 친환경자동차 보급의 확대로 고전압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정비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 일선 정비사들이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교육내용은 친환경자동차 정비 중 감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하이브리드자동차의 구조와 특징 고전압 부품 사고 시 초기 대응 절차 및 고전압 차단 방법 등을 실제 하이브리드자동차를 이용해 학습함으로써 참여한 정비사들에게 실질적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조명래 전남도립대학교 총장은 “우리 대학의 친환경자동차관련 기술이 전남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원들의 안전과 정비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사)전라남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입학부터 졸업까지 전액등록금을 지원하는 전남도립대 미래자동차학과 김대원 학과장은 “최근 자율주행 자동차와 친환경자동차 분야에 대한 교원 확충, 교육과정 개편 및 시설, 장비 구축을 수행한 결과로 전남자동차정비조합원 대상 하이브리드자동차 교육을 수행하게 되었다면서, 향후에도 광주‧전남 지역혁신 플랫폼사업과 일학습병행제 사업을 통해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 부품 정비기술 인력양성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