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19-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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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대학교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18년 성과평가 전국 최우수등급’획득
-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평가 전국 우수대학 3년 연속 선정
- 18년도 성과평가 “S등급(최우수 대학)”선정
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대중)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전국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를 대상으로 하는 ‘18년 성과평가에서 전국 10%에 해당하는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유니테크사업은 전남도립대학교와 광주전자공고가 ‘16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고등학교 3년과 전문대학 2년의 교육과정을 통합한 산학일체형 교육시스템이다. 사업에 선정된 광주전자공고생은 1학년 입학과 동시에 전문대 진학과 취업이 확정되는 획기적인 사업이다. 현재 전남도립대학교는 광주·전남 33개 자동차관련 산업체와 협약을 맺고 110명의 학생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여 모범 사업단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전남도립대학교는 유니테크사업의 우수성과를 바탕으로 전국 3개 대학만 선정되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전문대 재학생단계 일학습병행제사업에도 선정되어 명실상부 일학습병행제 선도 전문대학으로 지역사회와 공생 발전하는 대학으로 인정받았다.
김대중 총장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유니테크(Uni-Tech) 사업과 전문대 재학생일학습병행제를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고교,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청소년이 돌아오는 전남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스마트에너지정보통신과가 ‘19년부터 일학습병행제에 참여함에 따라 정보통신분야 고급인력 양성뿐만 아니라 대학 전체에 확대를 시행해서 고숙련 청년일자리 발굴에 대학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통합 추진하는 유니테크(Uni-Tech) 육성사업 및 전문대 재학생일학습병행제는 전문대학–기업이 연계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이론적 지식과 실무능력을 동시에 갖춘 현장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신개념 “산학연계 통합교육”으로서 통합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