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정비산업기사 5명 최종합격

사진은 전라남도와 고용노동부가 약 20억원을 투입하여,  2017년 완공 목표로 추진 중인 광주전남에서 유일한 "자동차 엔진정비, 차체수리, 판금, 도장 전문 공동훈련 센터" 이다.

자동차과 2학년 학생 5명이  2017년 제1회, 제2회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실기시험에 응시하여 전원 최종합격하였다. 합격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제1회 1명(이재원)

제2회 4명(이재종, 황지현, 김형호, 장경환)

타 산업기사에 비해 합격이 어려운 분야가 "자동차정비산업기사"이다. 그 이유는 1차적으로 필기시험을 통과해야 하며, 2차로 자동차 전반에 걸쳐 엔진, 전기, 섀시 등 실무 경험을 쌓아 정비가 가능해야 응시할 수 있기 때문에 어려운 시험이다. 한 마디로 이론과 실무 능력이 있어야 가능하다.

자동차과에서는 1학년 때 "자동차정비기능사" 대비 입학시 부터 1학년 여름방학 기간까지 특강을 통하여 이론과 실습을 집중적으로 교육하여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하며,

1학년 겨울방학부터 2학년 1학기까지  "자동차정비산업기사" 대비 특강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매년 7~10여명의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다.

자동차과는 2017년까지 유니테크사업의 일환으로 자동차정비 전문시설이 완공됨으로서, 2018년 부터 자동차 엔진정비 실습실, 도장전문 실습실, 차체판금 실습실, 용접전문 실습실 가동된다.

자동차과에 입학한 학생들이 다양한 기술을 습득하여 전문 정비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우수한 교수진과 시설 및 장비들이 갖추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