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 웰니스6차산업학과, 고성규 박사 초청 '동물 동반 치유 트레킹' 특강 성료, 해외 사례로 지속가능한 관광 새 지평 모색
전남도립대학교 웰니스6차산업학과는 6월 5일, 한국기마문화연구소의 고성규 박사(경희대학교 관광학 박사)를 초청해 "동물과 함께하는 힐링, 치유 트레킹의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자연 속에서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신적, 신체적 힐링과 자유를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모델로서의 동물 트레킹을 심층적으로 탐색하고, 해외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한국 관광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동물과의 교감, 현대인을 위한 새로운 치유의 길"
강의 시작에 앞서 고성규 박사는 설렘 가득한 목소리로 학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안녕하세요, 한국기마문화연구소의 고성규입니다. 오늘 전남도립대학교 웰니스6차산업학과 학생 여러분과 '동물과 함께하는 힐링, 치유 트레킹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이야기 나누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현대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며 많은 이들이 스트레스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시기에 자연 속에서 동물과 교감하며 얻는 치유와 자유는 우리에게 무엇보다 소중한 가치를 제공합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해외의 다양한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이러한 동물 트레킹이 어떻게 한국 관광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고 싶습니다. 동물과의 교감을 통한 치유, 그리고 이것이 지속가능한 관광으로 발전하는 가능성에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동물 트레킹, 현대인의 힐링과 지역사회 기여의 교차점
고성규 박사는 특강 서론에서 동물과 교감 트레킹을 "동물과 함께하는 자연 속 도보여행"으로 정의하며, 스위스의 염소 트레킹 사례를 들어 그 개념을 명확히 했다. 그는 지속가능한 동물 트레킹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이러한 활동이 정신적 치유, 신체적 균형 회복, 자연 속 힐링 등 현대인의 스트레스 해소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잠재력 높은 산업임을 강조했다.
강의에서는 동물 트레킹이 가져다주는 다양한 효과가 구체적으로 제시되었다. 몽골의 승마 트레킹 사례를 통해 자동차 접근이 어려운 자연 그대로의 환경에서 자연친화적인 탐방이 가능함을 설명했고, 미국의 당나귀 트레킹 사례로는 동물과의 소통을 통해 얻는 감성적 교감이 정서적 안정과 신뢰 형성, 심리적 치유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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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koreaiin.com/news/847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