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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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융복합산업, 지역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돌파구"
전남도립대학교 웰니스6차산업학과가 11월 7일,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창업지원 강좌로 이종철(월화목금 대표)를 초청하여 “농촌융복합산업과 일자리 전략”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농촌융복합산업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학생들에게 미래 농업 분야의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농촌, 새로운 삶의 방식을 제시하다
이종철 대표는 특강에서 농촌이 단순한 생산 공간을 넘어, 새로운 삶의 방식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도시와 농촌의 경계가 흐려지면서 사람들이 여유롭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며 농촌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밍글링 투어, 인사이트 투어와 같은 새로운 관광 트렌드는 농촌과 도시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농촌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
농촌관광, 지역 특성을 살린 체험형 관광으로 진화
이 대표는 농촌 관광이 단순한 자연경관 감상을 넘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지역 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농촌의 삶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농촌 관광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성공적인 농촌관광 경영체의 사례를 소개하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주민과의 상호작용이 농촌 관광 성공의 열쇠임을 강조했다.
농산어촌 자원의 창의적인 활용, 새로운 일자리 창출
이 대표는 농촌 지역의 자원을 창의적으로 활용하여 새로운 사업 모델을 개발하는 사례를 소개했다. 트리하우스, 카페, 감자빵, 컬러 마케팅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농산어촌 자원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특히, 치유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농촌 지역에서 건강과 웰빙을 추구하는 현대인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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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전남도립대학교 웰니스6차산업학과, "농촌융복합산업과 일자리 전략(이종철 대표)"특강 진행 - 한국IT산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