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는 다양한 음주법이 있다.
술에 관대한 우리 관점에서 보면 '멋대가리 없고 못 살 나라'지만,
건전한 음주문화를 위해서라면 이 정도쯤이야!
*아프리카의 잔지바르-음주 허가증이 없으면 술을 못마신다.
허가증의 등급에 따라 음주량을 제한하고 있으며,
허가증의 유효기간은 1년.
*아일랜드-취하면 감금했다가 이튿날 1파운드의 벌금 징수.
*러시아- 취한 채 걸으면 특별보호소에 끌려가고,
행패를 부리면 유치장에 집어 넣는다.
*말레이시아-음주 운전을 하면 곧바로 감옥행이며,
기혼자인 경우, 부인도 함께 수감해 이튿날 훈방한다.
*인도-음주 운전자로 적발되면 집에서 6시간 정도 걸리는 곳에 떨궈 놓는다.
그리고 집까지 제대로 걸어갈 수 있는지 경찰이 감시한다.
*불가리아-음주 운전을 했을 경우 초범은 훈방이지만 재범은 교수형.
*호주-신문에 고정란을 만들어서 음주 운전으로 적발된 사람의 이름을 게제한다.
<음주후 간단하게 속 달래기>
주거니 받거니 먹는 양은 비슷한데 고수들은 멀쩡하고 초보들은 하루종일 속이 쓰리다.
주선(酒仙)이라고 불리는 술꾼들에게는 다 속지키는 법이 있다.
가장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은 차를 끓여 마시는 것.
인삼과 대추를 넣은 차는 숙취에 아주 좋다.
사정이 허락치 않으면 가루 인삼차에 설탕을 타서 마시는 것도 효과가 있다고.
칡즙은 울렁거리는 속을 잠재울 때 좋고,
미지근한 물에 소금을 짭짤하게 타서 마시는 것도 좋다.
갈증난다고 벌컥벌컥 찬물을 마시는 건 정말 최악의 선택.
-술에 관한 글을 올리니 관심이 많은 것 같다.
나도 이제부턴 술 마신 후 찬물을 안마셔야겠다.- ...옥련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