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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소식

박창규교수님 신문기고문(전남일보)

등록일 : 2015-09-18

조회 : 53

지역발전 촉매제와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박창규(전남도립대학교 호텔관광과 교수)

 

 

   오늘 담양 죽녹원 및 전남도립대 일원에서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가 개최된다. 예로부터 담양은 한국의 죽향인 대나무고을로 불리워져 왔다. 대나무테마공원으로 유명세를 떨친 죽녹원은 담양을 대표하는 대나무 숲과 청정함으로 대나무 정신과 문화의 매력을 만끽하려는 사람들로 연중 관광객 150만명을 넘는다. CF와 영화 촬영지로 널리 알려진 메타세쿼이아길은 지난 달 전국 가로수길 가운데 처음으로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푸른 대숲에서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것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대나무박람회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나무를 직접 만져보고, 맛보고, 감상하는 등 오감을 통해 대나무의 가치를 느껴볼 수 있는 행사이다. 대나무세계박람회를 준비하면서 담양은 여러 가지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먼저 대나무가 경제 우수종으로 분류되어 국비 지원사업이 가능해졌으며, 순은 지리적표시제에 등록되었으며, 대나무숲은 국가 농업유산으로 등재된데 이어 더 나아가 세계농업유산 등재를 추진중에 있다. 아울러 대나무박람회의 지붕없는 주제관인죽녹원을 국가정원으로 등재할 계획이다.


앞서 순천만정원, 여수세계박람회장이 박람회 개최 이후 도시브랜드를 얻어 순항하고 있듯이 이번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도 한국의 대표 생태문화도시의 출발을 알리는 행사가 될 것이다. 군 단위 지자체에서 45일간 열리는 국제행사가 전남지역에 개최되기는 처음이고 특히, 지역대표 자원을 활용한 박람회여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이제 지역특화자원을 주제로 한 박람회가 변화하는 관광객의 행태에 부응하는 관광이벤트로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인가, 새로운 고부가가치 6차산업모델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촉매제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인가라는 과제에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가 고객만족 박람회, 친환경산업 박람회, 지역발전 박람회로서 답하여 나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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