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숲속에서 피어난 웰니스의 향기~ 전남도립대학교 웰니스6차산업학과 교수 강영란, 잊지 못할 하루를 기록하며

전남도립대학교 웰니스6차산업학과 교수 강영란의 이야기

지난 11월 8일, 저는 학생들과 함께 지리산으로 향했습니다. 단순한 현장학습이 아닌, 숲과 사람이 함께하는 웰니스6차산업의 미래를 보여주는 특별한 시간이었죠. 지리산마을학교에서 펼쳐진 이날의 경험은 저에게 깊은 감동과 함께 많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지리산마을학교, 웰니스의 향기가 가득한 곳

지리산마을학교는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숲과 우리 문화를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웰니스6차산업의 가능성을 깨달았습니다. 특히, 자생국화 농원에서의 탐방과 지리산 한옥마을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은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습니다. 

이어서 뱀사골 가을 단풍 숲길을 걸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힐링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며 저는 교육자로서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학생들은 이번 경험을 통해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넘어,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삶의 가치를 깨달았습니다. 숲에서 얻은 평온함과 공동체 활동을 통해 얻은 소속감은 학생들의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김현주 학생의 소감처럼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웰니스6차산업 분야에서 더욱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것은 저에게 큰 감동이었습니다. 

이번 현장학습을 통해 저는 교육자로서의 소명을 다시 한번 되새겼습니다.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진정한 교육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키고, 웰니스6차산업 분야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지리산마을학교와의 만남, 그리고 미래

지리산마을학교와의 만남은 저에게 큰 영감을 주었습니다. 오영화 촌장님과 마을 주민들의 따뜻한 환대와 열정은 학생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학과는 지리산마을학교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웰니스6차산업의 미래

웰니스6차산업은 단순히 농산물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입니다. 지리산마을학교에서 경험한 것처럼, 웰니스6차산업은 농촌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사람들에게 행복을 선사할 수 있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이러한 웰니스6차산업의 가치를 실현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가는 주역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지리산에서의 특별한 경험은 저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습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저는 학생들과 함께 웰니스6차산업의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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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지리산 숲속에서 피어난 웰니스의 향기~ 전남도립대학교 웰니스6차산업학과 교수 강영란, 잊지 못할 하루를 기록하며 - 한국IT산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