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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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대학교 웰니스6차산업학과 강영란 교수가 이끄는 ‘숲정원원예치유산업’ 강의에서 지난 9월 27일 교내 야외 실습장에서 특별한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실습에서는 허브의 다양한 효능과 종류를 직접 체험하고, 스머지 스틱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허브, 건강과 마음을 치유하는 자연의 선물
강의에서는 먼저 허브의 5가지 중요 효능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소화를 촉진하고,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노화를 방지하며, 신경계를 안정시켜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자연 친화적인 항생제 역할을 수행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건강 benefits을 제공한다.
이어서 로즈마리, 라벤더, 페퍼민트, 스피어민트, 쵸코민트 ,애플민트 , 유칼립투스 등 다양한 허브 식물을 직접 관찰하고 향기를 맡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각 허브의 특징과 효능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학생들은 허브의 세계에 더욱 깊이 빠져들었다.
스머지 스틱 만들기 체험, 긍정적인 기운을 불러일으키는 효과
특히 이번 실습에서 가장 큰 호응을 얻은 것은 스머지 스틱 만들기 체험이었다. 스머지는 특정 공간이나 사람을 정화하고 환기하기 위해 허브를 태우는 의식으로, 부정적인 에너지를 제거하고 긍정적인 기운을 불러일으키는 효과가 있다. 학생들은 직접 다양한 허브를 엮어 스머지 스틱을 만들고, 태우는 방법을 배우며 자연의 에너지를 활용하는 방법을 체험했다.
“스머징 (smudging)"
강영란 교수, “허브를 통해 자연과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강영란 교수는 “이번 현장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허브의 다양한 효능과 활용법을 배우고, 자연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웰니스 산업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장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에 허브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허브의 매력을 알게 되었다”며 “직접 스머지 스틱을 만들면서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전남도립대학교 웰니스6차산업학과의 현장실습은 단순히 허브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넘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고 웰빙 라이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현장실습은 학생들에게 허브가 단순한 식물이 아니라 우리 삶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는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알려주는 좋은 기회였다. 특히 스머지 스틱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의 에너지를 직접 느끼고, 정신적인 안정을 찾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낄수 있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여 웰니스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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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전남도립대학교 웰니스6차산업학과, 허브를 활용한 힐링 프로그램 진행 - 한국IT산업뉴스 (koreai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