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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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대학교는 11월 30일 교내 학생문화복지관에서 대학일자리센터와 전남테크노파크 공동주관으로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청년층을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와 취업난 극복을 위해 “미니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LCM에너지솔루션 등 지역 강소기업 20개 업체가 참여하였으며 특히, 현장 채용면접은 기업체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면접을 통해 기업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취업선배들의 합격 노하우를 듣는 “선배를 잡(JOB)으면 취업이 보인다”토크콘서트 등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또한, 학생들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직무적성검사, AI면접 및 이미지메이킹 상담 등 취업준비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이외에도 정부 청년고용정책과 청년고용지원사업에 대한 홍보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현직 인사담당자의 채용설명회, 현장면접이 도움이 많이 됐다”며 취업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점들에 대한 해답을 찾았고, 앞으로 취업을 할 때 고려할 점을 알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병호 총장은 “이번 채용박람회가 취업난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학생의 취업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맞춤형 현장중심 교육을 통하여 취업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하였다.